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는데요.
"조울증이냐? ㅉㅉ"라는 물음에 "아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라며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ㅉㅉ 거리면서 누구 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달라.
다들 아픈 환자들이다"라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s****
태연의 우울증 고백이 일반 우울증 환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야 할 듯...!!!!
gw****
태연 그동안 억울하게 욕먹었던거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됨 어휴 악플러들
pe****
태연하게 이겨내길 바랄게요
wl****
힘내요ㅠ 노래 너무 잘 듣고 있어요
jo****
많이 응원하고 사랑해요
태연은 "힘 좀 내야 할 것 같아서 여러분에게 말 걸었다.
덕분에 좋은 영향 많이 받아간다."라며 "나 괜찮을 거다. 걱정 끼쳐 미안하고
내가 더 잘 보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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