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의 생활 관련 제품을 살필 수 있는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9 시즌1’이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65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헬스쇼 ▲메가패션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 등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이번 메사표 2019 시즌1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소비재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올해 24회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름감성 인테리어 특별관, 여름맛캉스 특별관, 뷰티&패션종결템 특별관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3가지 특별관을 선보인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경제인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20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한다
메가쇼 전시회 사무국 측은 “이번 ‘메가쇼 2019 시즌 1’ 전시회에는 10만명의 일반관람객과 2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만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산물, 관광상품 및 소속 기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메가쇼 비즈니스 플랫폼 ‘바나나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대형유통사 1대1 구매 및 수출상담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바나나 라운지 내에서 1500개 상담세션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의 내수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본 상담회에는 카카오메이커스, 롯데마트, 우체국쇼핑, 이베이, 쇼피(Shopee) 등 71개 대형유통사 및 수출사 MD 170명이 참석한다.
또 ‘메가쇼 신제품 쇼케이스’가 바나나 라운지에서 동시 진행된다. 메가쇼에 방문하는 2만 명의 바이어에게 주요 참가기업 400개 사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으로 붐비는 현장 부스가 아닌 바이어만을 위한 공간에서 참가기업의 신제품을 심도있게 둘러볼 수 있어 메가쇼에 방문하는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형유통사 입점설명회’가 카카오메이커스, 아마존, 알리바바 등 대형유통사 입점전략 및 해외 글로벌 마켓 진출 노하우를 주제로 펼쳐진다. ‘2019 패션브랜드 유통전략세미나’는 패션기업의 중국진출 및 SNS 활용전략 등을 주제로 20일과 21일 양일간 바나나 라운지 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된다.
메가쇼 김신 대표는 “치열한 비즈니스 정글 속을 헤쳐나가는 기업에 힘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바나나에 담았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메가쇼가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