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58)씨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MBC는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씨가 필리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해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필리핀 현지 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8시쯤 안티폴로시 길가에서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주씨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주씨는 발견지점에서 서쪽으로 10여㎞ 떨어진 한국인 밀집 지역인
필리핀 북부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서 숙박하고 있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q****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w****
무서워서 필리핀 가겠냐
hq****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하라
is****
총기사고로는 미국보다 더 무서운 곳이 필리핀이다
gk****
총기사고 자주 일어나도 갈 사람들은 가던데...
필리핀은 한국인 대상 살인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인데요.
최근 6년간 46명이 숨졌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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