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박유천은 법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재판부는 초범에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속된 지 68일 만에 풀려난 박유천은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박유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b****
초범에 반성 의지 보였다면, 온몸을 제모하고 마약 안 했다고
전 국민 상대로 기자회견 거짓말을 했을까?
정말 반성할까? 자기가 운이 없어 걸렸다고 생각할까??
se****
초범에 반성문 쓰면 집행유예구나.
gu****
역시 연예인은 마약 하면 집행유예.. 이러니 다들 마약..
an****
거짓 기자회견은 뭐냐? 반성 의지가 참 잘 보인다? ㅋ
kl****
나쁜 기억과 일들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봉사하며 살자~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구입해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7번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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