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아영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변아영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변아영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기사승인 2019-07-04 06:42:42

변아영이 BJ열매와 우창범 폭로전에 자신이 언급되는 것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변아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립니다.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요. 그분의 전 남자친구의 현 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 올린 죄인가요.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확실하게 말씀드릴게요. 저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 그 것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에요”라며 “그분과 카톡 대화 내용 전부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변아영은 “나이도 먹을 대로 먹고 예전 사건으로 고생해보신 분이 저렇게 겁 없이 얘기하는 게 신기할 뿐이네요. 피해망상 있는 거 자기 입으로 얘기해놓고 그건 까먹고 내로남불에 큰 사건이 연루된 것처럼 하루 종일 실검에 뉴스 기사에 일은 크게 만들어놓으시고 방송 보니 그저 다 뇌피셜에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고 괜한 사람들만 하루 종일 실검으로 피해 받고”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분이 화난 이유가 얘네 저랑 쌩까고 인스타로 친목질해서 화났어요 인 거 같은데 그럴 거면 그냥 지인 통해서 번호 알아내셔서 저한테 직접적으로 사과 요구하시지 그러셨어요”라고 분개했다.

변아영은 마지막으로 “그분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 주세요. 저도 그분에게 악감정 있는 상태도 아니었고 정말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살든 상관 없습니다. 그저 치료 잘 받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BJ 열매는 변아영과 마크가 교제를 했다가 헤어졌으며 두 사람의 만남에 우창범과 자신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