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사랑한다면 스토킹하지 않아”…사생팬 겨냥?

최시원 “사랑한다면 스토킹하지 않아”…사생팬 겨냥?

기사승인 2019-07-04 17:41:09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이 사생팬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최시원은 4일 SNS에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그들을 이해하며 돌보는 것이다. 사랑한다면 스토킹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다”라는 글을 한국어와 영어로 적었다. 이른바 ‘사생팬’들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로 보인다.

그는 7년 전인 2012년에도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생팬이 자신의 SNS 계정을 해킹했다면서 “진정한 사랑은 그 사람을 이해해주고 보살펴주는 것이지 침해하고 감시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는 해킹하지 말아 달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최시원은 지난 5월 종영한 KBS2 ‘국민여러분!’에서 주인공 양정국을 연기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슈퍼주니어 완전체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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