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들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을 패러디한 ‘뷔로듀스101(VRODUCE 101) 시즌3’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싱귤래리티 뷔’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PBS방송에서의 평가처럼 매혹적인 보컬,  몽환적인분위기,그리고 초현실적 비주얼과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투어공연 최대의 화제작인 ‘싱귤래리티’의 우승을 해외매체가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뷔로듀스101은 여태까지 화제가 됐던 다양한매력의 11명의 뷔를 가상적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선정하는 방식이었으며, 지난달 13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한 달 여간 팬들을 대상으로 뷔의 팬사이트 주체로 열렸다.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뷔로듀스101’ 후보자에 대한 설명과 팬들이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보도하며, 마치 방송프로그램을 보는 것과 같았다고 표현했다.   

이어 2위는 해외매체의 ‘흑발 센세이션’을 일으킨 더팩트 뮤직 어워드의 뷔 가 차지했는데, ‘더팩트 태형’은 지난 4월 24일 열린 '더팩트 뮤직 어워드'에서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흑발센세이션’으로 화제가됐고, 미국의 유명 연예매체 ‘엘리트 데일리’나 ‘코리아부’ 및 일본의 ‘뉴스 사이트 모델프레스’에서도 뷔의 10개월만의 흑발 부활에 대한 대대적 기사를 쓴 바 있는  막강한 후보였지만, 오랜동안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싱귤래리티는 꺽지 못했다.   

                                                       
이번 뷔로듀스 시즌3의 데뷔조는 1위 싱귤래리티(25), 2위 더팩트태형(25), 3위 아기천사태냥이(25), 4위 페르소나태형(25) 5위훈장받는김곰돌(24,)6위뷔오니소스(25), 7위 첫사랑기억조작태(24), 8위 갓데운초코찐빵(25), 9위 치명아련Tear(24), 10위 뷔모르파티(24), 11위 Vicon(23) 후보 순으로 선정됐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넘사벽 매력을 뽐내는방탄소년단 뷔, 뷔로듀스 101은 그의 총체적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