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경이로운 퍼포먼스와 화려혼 기교의 솔로무대로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밤  JTBC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실황에서 뷔는 ‘싱귤래리티(Singularity)’ 무대를 선보였다.

이 실황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제이홉, 정국, 지민, RM에 이어 뷔가 무대에 올랐다.

뷔는 솔로곡 ‘싱귤래리티’에서 옷걸이를 활용하여 마치 두명이 연기하는듯한 신박한 기법의 퍼포먼스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전매특허인  섬세하게 변하는 표정 연기와 함께 백댄서들과 가면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마치 뮤지컬의 한장면같은 시각적 흥미를 이끌었다.

5초마다 탄성이 터져나온다는 해외투어 최고의 인기무대 방탄소년단뷔의 ‘싱귤래리티’가 그 베일을 벗고 전파를 타면서, 방영되자마자 포털 검색 실시간 이슈에 바로 올랐고, 연예검색 1위에 오르는가하면, sns실트에도 오르며 팬들과 그의 공연을 처음 접한 안방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무대천재로서 해외투어 라이브 무대마다 각종화제를 불러일으킨 명불허전 독보적 무대였음을 입증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