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시민들이 불볕더위를 잠시나마 이겨낼 수 있도록 이용객이 많고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버스 정류장 10곳에 대형얼음을 비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은 "버스 정류장에 큼지막한 얼음이 놓여 있어 신기했다"며 "날도 덥고 사람도 많은데 얼음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더위가 가시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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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관객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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