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등극…올해 데뷔 신인 중 유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등극…올해 데뷔 신인 중 유일

기사승인 2019-07-24 16:13:02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23일(이하 현지시간)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9 MTV Video Music Awards) 측은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시상식에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꿈의 장 : STAR)의 수록곡인 '캣츠 앤 도그‘(Cat & Dog)로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등극했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유일한 후보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스트 케이팝'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NCT 127, 엑소 등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후보곡인 '캣츠 앤 도그'는 누군가를 만남으로써 24시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애완동물과 집사의 관계로 해석한 곡이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 MTV에서 개최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올해의 비디오'(VIDEO OF THE YEAR),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 등 20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된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