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
-올해부터는 야간 반두잡이도 매일 밤 진행-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 대상은 상금 100만원-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축제인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27일 개막했다.
봉화읍 내성천을 중심으로 건강과 재미, 휴식을 제공하는 봉화은어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생태자연 축제로 자리 잡았다.
8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 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은어반두잡이, 은어맨손잡이, 은어학교,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코드 퀴즈대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로 꾸며진다.
은어축제의 대표행사인 은어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은어구이 체험이 매일 열리고 올해부터는 야간 은어 반두잡이도 매일 밤 즐길 수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 봉화은어축제는 녹색도시에 걸 맞는 생태체험축제로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면서 “여름 피서지로도 최고인 봉화로 오셔서 축제도 즐기시면 휴가를 보내면 후회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봉화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