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프로골퍼 케빈 나(나상욱)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케빈 나는 "잘못된 사실관계가 언론을 통해 전해져 가족과 친지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며
"파혼 사실은 유감이지만, 아무런 합의도 없이 사실혼 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문제 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는데요.
또 "상대방 측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제보하고 골프대회장에서 시위하는 등
명예에 심각한 훼손을 입고 힘든 시간을 보냈고, 가족 및 친지 역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케빈 나가 '아내의 맛'에 출연하자 과거 약혼녀 소송 사건이 불거지며 캐스팅 논란이 일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o****
방송 나오면 더러운 과거사 드러날 거 뻔히 알면서
jo****
끼리끼리 만나서 행복한 거 잘 알겠으니까 조용히 사세요
jn****
혼인빙자로 고소당해서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던 사람을 굳이 출연시키는 이유가 뭘까
tlsf****
케빈 나 선수 이제 가족을 위해서라도 참지 마세요. 당당하게 밖으로 나와서 누리세요. 다 잘될 겁니다.
케빈 나는 과거 약혼녀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는데요.
서울고법은 약혼해제에 따른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케빈 나가 총 3억1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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