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환치기 수법으로 돈을 빼돌려
해외 원정 도박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 카지노 VIP룸을 최소 11차례 방문했는데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도 판돈 20억 원 중 13억 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들은 미국 현지 지인과 사업체를 통해 양 전 대표에게 돈을 빌리고
한국에서 현금으로 돌려받는 '환치기' 수법을 썼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s****
양현석은 유흥업으로 번 돈으로 소속 가수들 케어 안하고 도박에다 다 썼나 보네요
to****
진짜 yg라는 회사가 뿌리까지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kk****
승리도? 둘이 완전 의형제네!
ki****
버닝썬 VIP들은 흐지부지 사라지고 승리랑 양현석 개인 비리만 남았네..
gj****
성매매알선+원정도박 가중처벌해 주세요.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경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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