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현장에 답 찾는다’, 영양군 민생탐방 나서

강석호 의원 ‘현장에 답 찾는다’, 영양군 민생탐방 나서

기사승인 2019-08-15 11:17:08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다가오는 임시국회와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역구를 찾았다.

15일 강석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일과 14일 경북 영양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원은 지난달 29일 영덕군을 시작으로 약 3주 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 군을 둘러본다.

지난달 상임위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긴 강 의원은 이번 민생탐방 일정을 농해수위 관련 기관 방문에 집중한다. 현장방문에서 발굴된 농어업 현안은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라는 게 강 의원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3일 영양군 민생탐방에서는 ▲ 기후변화대응사업 농가 ▲ 상추농가(수비면) ▲ 고추재배 농가(영양읍) ▲ 과수 사과밀식 재배(입암면) 농가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이어 14일 영양군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 청송~영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장 ▲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장(석보면) ▲ 남영양농협 ▲ 답곡저수지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장 ▲ 사과미세살수장치 사업장 ▲ 드론방제 시범운영(청기면) ▲ 청소년수련관 사업현장 ▲ 산촌문화누림터 사업장 등을 찾았다.

오는 16일에는 영양군 마지막 일정으로 2019 고추 품종 평가회를 방문하고 영양농협, 영양고추유통공사, 환경자원센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청송영양축협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만남도 계획했다.

강석호 의원은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하에 현장을 살펴보고 군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번 탐방을 토대로 내년 지역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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