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엔터테인먼트와 워너뮤직재팬이 신인 그룹 씨아이엑스(CIX)의 일본 활동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26일 "워너뮤직재팬이 씨아이엑스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해 데뷔와 동시에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일본에서 톱 보이그룹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재팬은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본 음반 시장 성공에 공헌해온 메이저 음반 회사다.

워너뮤직재팬은 씨아이엑스의 일본 활동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일본 공식 데뷔에 앞서 프리데뷔 앨범 발매 등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씨아이엑스는 30일 베트남 옴니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4일 인도네시아 언론 앨범 발매 기념 공연, 10월 25일 독일 옴니버스 공연, 11월 3일 태국 언론 앨범 발매 기념 공연 등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