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현무, 뜨고 싶단 생각만 가득..김성주는 전문 지식보단 애드리브"

오정연 "전현무, 뜨고 싶단 생각만 가득..김성주는 전문 지식보단 애드리브"

오정연 "전현무, 뜨고 싶단 생각만 가득..김성주는 전문 지식보단 애드리브"

기사승인 2019-08-27 07:53:23

방송인 오정연이 전현무와 김성주에 대해 언급했다.

오정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K사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동기다. 어벤져스로 불리다 지금은 모두 프리 선언을 했다. 최초로 아나운서 호적을 판 기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가 지금은 베테랑 MC지만 입사 초에는 ‘어떻게 하면 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나를 제물로 삼아서 위생 관념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했다”고 폭로했다. 

MC 김성주에 대해서는 “전문 지식보다는 애드리브로 승부한다. 다작을 해서 기계적으로 진행한다”고 평가했다.

오정연은 지난 2012년 이혼 과정에서 쏟아진 추측성 오보와 루머에 대해 “뉴스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나와 같은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때의 심리적 부담감에 뉴스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프리 선언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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