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농산업 생산성 높이는 빅데이터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안동대, 농산업 생산성 높이는 빅데이터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9-08-27 13:22:46

국립 안동대학교와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지역 농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워크숍’을 연다.

안동시 ICT/SW 융합산업과 지역 농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ICT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지역 농민, 관련 교수, 학생 및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골든플래닛의 최종일 부대표의 ‘빅데이터 기술 동향 및 활용사례’의 주제발표와 국립농업과학원 김경철 박사의 ‘농업분야 무인 이동체를 활용한 빅데이터 활용방안’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현기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의 사회로 지역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 분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일컫는다. 빅데이터는 형식이 다양하고 데이터 생성 속도가 매우 빠르며 대규모로 생성되는 특징이 있다. 농산업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기술은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의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현기 (사)경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지역 농산업의 생산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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