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장동민 "전화번호 원해"..하선호 "나 18세인데"

'플레이어' 장동민 "전화번호 원해"..하선호 "나 18세인데"

'플레이어' 장동민 "전화번호 원해"..하선호 "나 18세인데"

기사승인 2019-09-03 06:15:41

'고등래퍼3' 하선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6시 현재 하선호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최근 장동민과 예능에 출연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

하선호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 모습을 비쳤다. 래퍼 경연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역할을 맡은 장동민은 하선호를 향해 "목걸이를 원하냐. 나도 전화번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하선호는 "나 열여덟살인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장동민은 "탈락 드리겠다"고 반응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하선호, 번호 안 줘서 탈락'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장동민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며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하선호는 현재 서울외고 일본어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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