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추석을 맞아 값싼 수입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행위와 원산지 미표시 등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시는 수산물 제사용품 판매업체, 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을 집중 점검한다. 품목은 고등어, 문어, 조기 등 제수용 수산물이며, 필요하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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