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데뷔 앨범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신인 그룹 최초

엑스원, 데뷔 앨범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신인 그룹 최초

기사승인 2019-09-03 09:56:59


그룹 엑스원(X1)이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3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 : QUANTUM LEAP)는 초동 음반 판매량(8월 27일~9월 2일 기준) 52만4007장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엑스원이 최초다. 발매 당일에만 26만8000여 장을 넘겼다. 

앞서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에서 38개국 1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는 33개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역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에서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3일 오전 2600만 뷰를 넘어섰다.

엑스원은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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