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내달 21일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뉴이스트 새 음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샌드 아트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다섯 개의 검, 리본으로 묶인 상자, 숲이 우거진 정원에 놓인 테이블과 같은 오브제가 나타나 새 음반 콘셉트를 암시한다. 영상 말미에는 ‘책은 닫혔다’(The book has been closed) ‘우리는 ___에서 만나자’(And shall we meet at ___) 등의 문구가 등장한다.

이번 음반은 뉴이스트가 ‘기사 3부작’을 마친 뒤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뿐 아니라 이들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이스트는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러브 페이지’(L.O.Λ.E PAGE)라는 제목으로 팬미팅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