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나이트클럽서 최진희 처음 봐..여신인 줄"

추가열 "나이트클럽서 최진희 처음 봐..여신인 줄"

추가열 "나이트클럽서 최진희 처음 봐..여신인 줄"

기사승인 2019-10-01 09:06:03

가수 추가열이 선배 가수 최진희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요계 대표 절친 추가열과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가열은 "스무살에 나이트클럽을 우연히 가게 됐다"며 "처음에 들어갔을 때 기분이 참 묘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이트클럽에서 누나(최진희)가 마지막 출연자였는데 여신을 본 것 같았다"며 "앙코르 곡으로 '물보라'를 부르시는데 정말 황홀하더라.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또 추가열은 "데뷔 후 방송국에서 만났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말을 못붙였다"면서 "근데 오히려 누나가 '너가 추가열이냐'고 말을 먼저 걸어줘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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