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7가지 사실들

방탄소년단 뷔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7가지 사실들

기사승인 2019-10-01 11:15:08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글로벌 슈퍼스타인 방탄소년단에게도 비밀이 있을까.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는 ‘뷔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7가지’라는 심층취재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은밀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완벽할만큼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뷔이지만 사실 그는 팬들에 대한 사랑과 순수한 성격, 주우이 사람들에 대한 다정함을 갖춘 스타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뷔는 명성, 재능, 놀라운 우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도 마음이 아팠던 순간들이 있다”라며 뷔의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인 7가지 순간들을 담았다.

코리아부는 “뷔는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관대하다. 초등학교 때 생일파티에 초대했지만 생일파티 장소를 알려주지 않는 그는 3시간을 거리에서 기다려야 했다. 어린 뷔는 돌아가는 길에 울었고 친구는 나중에서야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뷔를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친구는 뷔에게 상처를 줬지만 뷔는 데뷔 후 그를 다시 만났을 때 커피를 대접했다”라며 그의 관대한 성격에 대해 첫 번째로 다루었다.

또한 “그는 팬과의 대화를 좋아하며 그들을 웃게 만든다. 팬 사인회에서 팬이 그를 만난 것이 기뻐서 울기 시작하자 그는 즉시 해결책을 찾았다. 그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를 키세스 모양으로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팬이 웃게 만들었다. 그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겸손하게 만들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그의 성품을 극찬했다.

이외에도 “13년 동안 그를 키운 할머니는 그에게 부모와 같은 존재였다.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 뷔는 그 영광을 할머니에게 돌리며 특별한 방법으로 그녀를 놀라게 할 계획을 세웠지만 그렇게 하기 전에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매체는 “그는 시련을 사랑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영상콘텐츠인 ‘번더스테이지’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시련을 통해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고 인터뷰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는 사람이다” 라며 천성이 밝고 낙천적인 뷔의 성격에 대해서 언급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에 네티즌들은 “뷔가 미남인줄만 알았는데 마음까지 잘생겼다”, “할머니가 키워서 그렇게 예의가 발랐구나. 가족들과도 각별한 것 같다”, “뷔는 참 정이 많은 성격인듯”, “친구가 따돌려서 어린마음에 상처받았을텐데 그걸 용서하다니 참 마음이 넓은 사람같다” 라며 한결같은 뷔의 숨은 미담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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