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일룸, 일룸 강동점에 ‘일룸하우스’ 운영

아파트멘터리‧일룸, 일룸 강동점에 ‘일룸하우스’ 운영

기사승인 2019-10-01 13:11:47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일룸과 함께 일룸 강동점에 쇼룸 ‘일룸하우스’를 최근 선보였다. 퍼시스 그룹-일룸의 아파트멘터리 시리즈B 전략적 투자 이후 첫 공동 프로젝트다.

일룸하우스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신규 입주를 앞둔 강동 지역의 실제 27평형(89m2)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쇼룸이다. ‘사랑스러운 두 자매의 집’을 테마로 꾸며졌다. 아파트멘터리는 두 자매를 포함한 4인 가족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보리와 그레이 색감에 무난한 소재를 사용해 얼씨(Earthy) 스타일의 서정적인 무드 공간을 완성했다.

이 공간은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아파트멘터리가 리모델링 서비스인 파이브(FIVE)로 시공한 공간에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일룸 가구를 배치해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더 나은 삶(Better Life)’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파트멘터리가 2016년 설립 이래 총 300여 개의 공간을 직접 시공하면서 꾸준히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들의 취향 및 트렌드가 집약된 공간이기도 하다.

일룸하우스는 1개의 마스터룸, 2개의 키즈룸, 드레스룸, 주방, 거실, 미니 서재 등으로 구성되었다. 키즈룸 인테리어에는 나이대가 다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자녀가 따로 또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스터디‧플레이 룸에 낮은 가벽을 세워 때론 자매가 공부와 놀이를 함께 하기도 하고, 각자의 시간이 필요할 때는 서로의 공간에서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주방 인테리어에는 최대한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으로 단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편안한 식사 시간을 위해 집 전체 분위기에 맞춰 차분한 톤을 기본으로 하고, 주방 상‧하부장에 톤 다운된 그린 컬러를 적용해 공간이 따뜻하면서도 심심해 보이지 않도록 했다. 

회사 측은 “일룸하우스는 인테리어 시공과 가구, 소품 스타일링이 완성된 인테리어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으나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고객에게 유익하다. 또 인테리어 공사를 앞둔 고객의 입장에서는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과 마감재를 미리 확인할 수 있고, 가구 구매 전 실제 주거공간에 배치했을 때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일룸하우스를 방문해 아파트멘터리 리모델링과 일룸 가구 구매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아파트멘터리 한은비 리모델링 총괄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공간과 가구를 만든다는 양사의 가치관이 일치했기에 아파트멘터리와 일룸의 첫 공동 프로젝트인 일룸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일룸하우스를 방문하시는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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