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태어난 스타’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이벤트, ‘지민 열차, 침침버스’ 화제

‘10월에 태어난 스타’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이벤트, ‘지민 열차, 침침버스’ 화제

기사승인 2019-10-09 08:12:47

방탄소년단 지민의 전 세계 팬들은 10월 13일 25번 째 생일을 맞는 지민을 축하하기 위해 글로벌한 이벤트들을 기획하며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굵직한 이벤트들을 내놓으며 화제를 모은 지민의 中팬클럽 ‘지민 바 차이나(JIMIN BAR CHINA)’에서 순수 자부담해 진행하는 생일 이벤트를 또 한번 예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민 바 차이나는 ‘프로젝트 파트16’으로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한 열차 전체 10개 칸을 지민 테마 열차로 만들어 객실 내 천정 포스터와 차문 양측 LED, 객실 내 광고판 총 422개 모두 랩핑 광고로 응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역, 동대문역, 명동역 등 대형 환승역을 거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 일부 대학과 시외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큰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지민의 팬 사이트 ‘페이트 지민(FATE JIMIN)’에서도 생일 기념 이벤트로 ‘지민 열차’를 운행해 주목을 받았다.

내달 2일까지 운행하는 ‘지민 열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261편성 5호칸(차량번호 2561)에서 볼 수 있으며, 상큼한 지민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화사한 랩핑 광고로 열차에 탑승한 팬들의 후기 또한 넘쳐나고 있다.

이어 ‘올 포 지민 코리아(ALL FOR JIMIN)’와 지민 팬 사이트 ‘잼잼(JAMJAM)’이 협업한 서울, 부산 지역 ‘침침버스’ 이벤트가 화제다. ‘지민과 우리는 서로의 이유’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마포구 일대를 순회하며, 부산 지역은 센텀시티, 벡스코, 서면, 광안리 일대를 경유해 주요 도심에서 쉽게 지민 버스를 만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