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발표곡 사운드 클라우드 BTS TOP 10곡 중 5곡 기록

방탄소년단 뷔의 발표곡 사운드 클라우드 BTS TOP 10곡 중 5곡 기록

기사승인 2019-10-11 08:20:16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에게 선물로 준 자작곡, 커버곡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가장 많이 들은 방탄소년단 곡 톱10’에 5곡, 상위 5위권에는 뷔의 자작곡 3곡이 나란히 진입했다.

뷔의 자작곡 3곡은 모두 50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뷔가 부른 곡들은 자작곡 포함해 5곡이 총 3억1200만 스트리밍으로 ‘가장 많이 들은 방탄소년단 곡 톱10’ 전체 스트리밍의 2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뷔의 노래가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영국의 음악전문 매체인 ‘리독(Readdork)’이 평가한 것처럼 “실크처럼 부드럽고, 깊고 소울풀한 보컬이며 넓은 음역대를 가진 뛰어난 솔로”라고 한 뷔의 뛰어난 보컬과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 자작곡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뷔가 2014년 생일을 맞아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로 선물한 아델(Adele)의 ‘Someone Like You’는 유니크한 뷔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도 큰 감동을 주었고 두 번째 커버곡인 ‘안아줘’는 허스키한 중저음의 담백한 창법과 제이홉의 랩이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자작곡인 ‘네시’는 새벽 시간대에 느낄 수 있는 나른하고 편안한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뷔의 담백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명곡이다.

‘풍경’은 발표 15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의 대기록을 세우며 대중음악전문가, 언론매체,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곡이다. 풍경을 듣고 해외 유명 프로듀서 조이 나토는 “클래식 영화와 같은 느낌이 든다. 뷔는 특별한 목소리를 갖고 있으며 목소리가 빛이 난다. 그의 가성은 아름다우며 저음도 감동적이다”라고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8월 발표된 ‘윈터 베어’는 대중음악계 전문가, 영상 전문가, 해외매체, 전 세계 팬들을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다. LA타임즈, 롤링스톤 등 유수 매체의 저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재하는 “윈터 베어는 뭉클하며 감동적이다. 뷔의 예술성은 숨이 막힐 정도이며 뷔는 진정한 르네상스맨이다”라고 뷔의 예술적 감성과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뷔가 자작곡 3곡으로 5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라는 소식은 해외 매체들에 의해 발빠르게 전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하고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비티에스(HOUSE OF BT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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