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침 쌀쌀…중부·남부 일부 지역 영하권

30일 아침 쌀쌀…중부·남부 일부 지역 영하권

기사승인 2019-10-30 05:15:00

30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영하권의 기온 분포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는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져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8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30일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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