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 스포티파이 6000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 스포티파이 6000만 스트리밍 돌파

기사승인 2019-10-30 08:53:33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화제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곡 3곡 라이(Lie), 세렌디피티(Intro:Serendipity),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가수가 됐다.

이에 영어권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는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가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한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지민의 라이는 BTS 전체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차트마스터와 영국 공식 차트에서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솔로곡 중 하나이며 가장 인기 있는 솔로곡으로 입증됐다”고 전했다.

차트마스터(CHARTMASTERS)는 스포티파이와 유튜브를 포함한 주요 국가 음반 차트를 반영하는 집계 사이트로 최근 발표한 ‘BTS 히트송 톱10’에 지민의 세렌디피티가 유일한 개인곡으로 랭크돼 솔로 음원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수의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아온 '세렌디피티' 무대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콘서트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줄곧 하이라이트로 언급되는데, '러브유어셀프' 투어 당시 빌보드에서 “그 밤의 가장 매혹적인 순간이었다”고 호평한 바 있으며, MTV 역시 “감미롭고 우아한 목소리와 관능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R&B 거장 숀 스톡맨이 유창한 한국어로 세렌디피티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고, 미국 싱어송라이터 칼리드 역시 지민의 세렌디피티 무대를 관람하며 함께 열창하는 영상을 게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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