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의 솔로 음반이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200’에 32위로 진입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잭슨이 지난달 25일 발매한 ‘미러스’(Mirrors) 음반은 5일자 빌보드200을 비롯해 빌보드가 집계하는 10개 차트에 올랐다.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에서는 1위, 랩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디지털 음반 차트 3위를 기록했고, 톱 앨범 세일즈 차트, 톱 커런트 앨범 차트, 톱 랩 앨범 차트, 톱 알엔비/힙합 앨범 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뿐 아니라 젝슨은 유망 팝스타를 가리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아티스트100 차트에선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잭슨은 지난해에도 솔로곡 ‘펜디맨’(Fendiman)으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또 다른 소로곡 ‘파피용’(PAPILLON)과 ‘오케이’(Okay)로 중국 음악사이트 QQ뮤직 차트 정상을 휩쓴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