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영석 열린총문회장, 박맹수 총장, 문재우 재경동문회장.

원광대학교 재경동문회(회장 문재우·한국금융연수원장)가 개벽원광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 약정서를 모교에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재경동문회는 모교에서 추진 중인 ‘개벽원광발전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문재우 회장과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이 동문들 뜻을 모은 6천만 원의 발전기금 기탁서를 박맹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개벽원광발전기금은 1인 1계좌 1만원씩 기부를 통한 원광대 발전기금 모금 운동으로 5만 계좌를 확보해 2046년 원광대 개교 100주년이 될 때까지 1천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우 회장과 역대 재경동문회장을 비롯해 박맹수 총장,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 김정수 익산동문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모교 발전 및 동문회 결속을 다졌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