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다보스병원, 사랑의 쌀 나눔 기부행사 가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27일 박진철(사진 왼쪽) 행정부원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관내 저소득 불우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에 사랑의 쌀 200포(1100만 원어치)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보스병원은 지난 2017년에 3000만 원,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5000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 의료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술비 및 의료비를 지원해오기도 했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 된 쌀을 구입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