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교만 씨가 고창군체육회 첫 민간인 회장을 맡게 됐다.
고창군체육회는 지난 27일 회장 선거에서 오 씨가 무투표 당선했다고 밝혔다.
오교만 당선인은 "고창군 체육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6일 부터 2023년 정기총회 일까지 3년이다.
후보자 등록 신청결과 오 당선자가 단독 등록해 이미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인은 선거일인 지난 27일 고창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박인수 선거관리위원장(전 고창여고 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