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후 낸 미니음반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가수 백예린이 내달 단독 콘서트를 연다.

2일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백예린은 2월8~9일 양일간 서울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턴 온 댓 블루 바이닐’(Turn on that Blue Vinyl)이란 제목의 공연을 개최한다.

백예린이 데뷔 8년 만에 갖는 첫 콘서트로, 백예린은 직접 공연 기획에 참여하는 등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백예린은 레이블을 통해 “(음반에 대한) 사랑스러운 답장들을 받아 겨울”이라면서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으니, 이제는 만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 티켓은 이달 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과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