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비주얼로 실검·실트 상위권 등극

방탄소년단 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비주얼로 실검·실트 상위권 등극

기사승인 2020-01-07 08:29:12

지난 5일 오후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방탄소년단 뷔가 절정의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실검과 SNS 트렌딩을 장식했다.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 이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스쿨 러브어페어’, ‘보조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소우주’, ‘디오니소스’ 등을 선보이며 시상식장을 단독 콘서트무대처럼 꾸미며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 뷔는 물오른 비주얼과 빼어난 무대표현으로 국내 포털사이트 실검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장식하며 화제에 올랐다.

美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뷔는 국내 포털사이트 연예면 실검 1위는 물론 트위터 전세계트렌딩에 ‘taehyung’으로 8위, ‘KimTaeHyung’으로 13위에 오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조개’ 무대에서는 섹시한 안무를 매력적인 비주얼과 표현력으로 극대화시켜 팬들을 심쿵하게 했고, ‘디오니소스’ VCR에서는 불의 신 아폴로로 등장해 그 어떤 컨셉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투디미의 최고봉답게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뷔가 정면을 응시하며 무심히 뒤로 던진 핀이 풍선을 연이어 두 개나 터트린 장면은 파스텔톤의 예쁜 분위기와 뷔의 화려한 미모, 그리고 슈가의 놀라는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자체예능 본보야지에 이어 달려라 방탄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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