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자 5세대를 모집한다.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입주신청은 22일까지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체재동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과 교육동, 시범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자격은 진안군으로 귀농해 정착을 희망하는 2인 가족 이상인 세대 또는 진안군에 이주한지 1년 이내인 세대이며, 만 30세 이상 이어야한다. 특히, 세대 2명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점과 주변 청결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2월 중 워크숍을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미래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영농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