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지난 4일 스페인의 엔터테인먼트 매체 나시옹 렉스(Nacion Rex)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무대 위에서 열정적 공연으로 팬들을 유혹하는 모습과 사랑스러움,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순간 7가지를 예시로 동영상과 함께 상세히 보도해 시선을 모았다.

매체는 ‘지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로 ‘피 땀 눈물’이고, ‘지민은 무대에 오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것을 증명한 순간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지민은 안무의 중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고 했다. 실제 ‘피 땀 눈물’은 지민 특유의 고혹적 섹시미로 수많은 입덕자를 유발시켰던 뮤직비디오 중 하나다.

이어 지민이 멤버들과의 관계 속에서 보여준 문제 해결 방법의 성숙함과 리더인 RM의 해외인터뷰 수고를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노력했다던 영어연습을 예로 들며 ‘지민은 영어를 말할 때 힘들어  하고 있으나 사랑스러운 발음과 음성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멤버들을 사랑하는 지민이 곧잘 그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귀여운 모습과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아기같은 면이 있다며 특히 지민의 애교를 느끼게 하는 말투와 눈웃음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지민의 솔로곡 ‘Lie’에서도 그 매력을 찾았다. 나시옹  렉스는 ‘지민은 완벽한 우상이다’라며  결코 쉽지 않은 ‘Lie’의  춤과 보컬을  수 년 동안 연습실에서 노력해온 결실로  무대 위에서 발휘됐다고 말했다. 라이는 후배들의 커버도전 곡으로도 유명할만큼 어려운 안무와 보컬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지민의 평소 귀여운 성격을 전하며 ‘House of ARMY’속 강아지 캐릭터로 변신한 지민을 말하며 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아미(ARMY)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큐티, 섹시. 러블리한 매력으로 전세계 아미들을 사로 잡고 있는 지민의 매력을 상세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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