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 전북지역 1명 자가격리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 전북지역 1명 자가격리

기사승인 2020-02-20 12:32:13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19 대구 신천지교회 집단 발병의 원인 제공자로 알려진 대구 확진환자(31번)관련,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 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가격리 된 신도는 20대 여성으로 알려졌고 지난 9일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 19일 전주시 보건소에 자진신고 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자진 신고 진술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와 능동 감시 중이다. 

20일 오전 9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6시경 진단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당초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전북 지역 신도로 알져진 40대 후반 남성의 경우, 확인결과 주소지 오류로 나타나 대구시로 이관 예정이다. 해당 신도는 전북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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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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