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로나19 예방 대중교통 방역 추진

부안군, 코로나19 예방 대중교통 방역 추진

기사승인 2020-02-24 12:28:27

[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전문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역 대상은 버스 36대와 택시 160대 등 대중교통 200여대다.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매일 방역활동은 전개할 계획이다.

버스는 매일 오후 9시부터 버스 차고지에서 방역을 실시하며 택시는 매일 오후 2~7시 사이 부안예술회관 주차장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을 진행한다.

부안군은 코로나19에 대한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운수업체, 보건소 등) 합동점검을 매일 실시해 방역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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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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