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재환 “배구선수 김요한, 정글서 목말 태워줘”

‘철파엠’ 김재환 “배구선수 김요한, 정글서 목말 태워줘”

기사승인 2020-02-27 09:31:43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김재환과 배구선수 김요한이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27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김요환과 동반 출연해 “요한 형과 사적으로 더 친해졌다. 정글에 다녀오고 나서도 함께 밥 먹고 만나면서 더욱 친해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서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을 맞아 함께 팔라완 정글로 투입돼 촬영을 마쳤다. 

김요한도 김재환이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故유재하, 故김광석, 이문세를 언급하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김재환의) 인터뷰를 읽어보기도 했고 정글에서도 노래를 많이 불러줘서 안다”고 했다. 

김재환은 “요한이 형이 키가 크니 정글에서 목말을 태워줘서 과일을 따기도 했다”고 화답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