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전주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어르신 등 경제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이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약자를 위해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10가구다.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층 가구와 고령자,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전주시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네트워크 단체, 전문 이사업체가 함께 추진한다. 이사서비스는 전문 이사업체인 ‘삼촌네 이사’를 통해 진행된다. 1톤 트럭 2대와 사다리차(13층까지)를 무상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전북주거복지센터 또는 전주시주거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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