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진안장학숙 확대 등 교육정책 공약 발표

[진안군수 재선거]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진안장학숙 확대 등 교육정책 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0-03-05 12:28:50

[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진안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면서 “진안의 자연환경과 여건에 맞는 살아있는 교육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전춘성 예비후보가 내놓은 교육정책은 ▲(가칭)마이꿈 도서관 건립 ▲진안장학숙 확대 ▲문화예술 특화교육으로 자기계발 심화 ▲공교육과 사교육이 상생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이다. 

순천 기적의 도서관처럼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하여 가정-학교-도서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진안만의 자랑. 즉, 책을 소장하고 읽는 공간이 아닌 진안고원의 무한한 상상과 창조의 나라로 안내해 주는 (가칭)마이꿈 도서관 건립으로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더 많은 인재를 안정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안장학숙을 확대하며, 문화예술 특화교육으로 1학교 1특성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졸업 때까지 한 가지 이상의 자기계발학습 도입을 제시했다. 끝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이 서로 상생하는 살아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진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인성교육에 중점을 둬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교육은 머릿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주는 것”이라며 “진안의 미래를 위해서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의 평등을 확대해 주어야 하고 가능한 한 최선의 창조적 성장 환경과 최선의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 진안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춘성 예비후보는 진안읍 출신으로 민선3기 진안군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문화체육과장, 진안읍장, 행정복지국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동부권혁신성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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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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