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고준식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경선기간 내내 만나본 수많은 군민들은‘더 이상 진안의 미래를 낡은 부패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을 방문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위대한 진안군민들의 이심전심 통하는 민심을 믿고 남은 경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8일 막바지 경선 소회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춥고 긴 겨울도 진안고원에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에 자리를 내어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지방자치 실시 30년 만에 군민들의 정치수준도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군민들의 위대한 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고 예비후보는“짧지 않은 경선기간 동안 ‘진안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희망 가득한 진안을 건설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자신의 일처럼 헌신해준 캠프의 자원봉사자들과 출향 군민들 그리고 친구, 당원동지들에게 꼭 당선되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재선거 경선은 3월 7~9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 후보는 전춘성, 정종옥, 고준식 후보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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