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주민 제보로 임실지역에 있는 신천지 시설 한 곳을 추가 발견했다고 전북도가 밝혔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도민 제보로 임실군 소재 신천지 시설 1곳을 더 발견해 시설폐쇄와 집회금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신천지 시설은 총 89곳으로 늘었다.
그간 전북도는 시군과 함께 지난달 26일 신천지 시설 66곳(신천지 공개 64, 도민 제보 2)에 대한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도민 제보와 정부 자료를 통해 지난달 28일 6곳(도민 제보), 지난 2일 2곳(도민 제보), 지난 5일 14곳(정부 자료 13, 도민 제보 1) 등 모두 88곳을 시설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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