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전시는 시내 유개 및 지주형 시내버스 정류소 2,278곳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들이 많은 터미널 및 지하철역 주변 시내버스 정류소를 시작으로 시 전역의 시내버스 정류소의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겨우내 발생한 염화칼슘 잔여물, 눈·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유개승강장은 물청소를 실시하고, 녹이나 파손된 시설물 도색과 정류소 내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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