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웰컴저축은행이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최대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와 인터넷뱅킹 및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정기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1.5%다. 여기에 우대금리 3.5%p를 추가로 받아 최대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세부사항은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통장을 통해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실적이 계약기간 내 6개월 이상 발생되면 우대금리 연 2.0%p가 지급된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에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우대금리 연 1.5%p가 추가된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20만원,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 계약이다. 원리금은 만기에 함께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판매 중인 정기적금 상품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 출시로 더 높은 금융혜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달엔 고도화된 자동대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중금리대출 상품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한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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