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최근 3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부산에 11일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 누계 확진자는 총 91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90번(56‧여‧동래구)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91번(24‧남‧해운대구)은 지난 4일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20명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2명을 포함해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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