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장수군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금호현이 마스크 3천매를 보내왔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 군에 도착한 의료용 마스크를 24일 코로나관련 종사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중국 금호현 만쉬동 현장은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유행하는만큼 다같이 극복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양 도시의 견고한 우호관계를 기원한다고”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마스크를 보내준 금호현에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며 “금호현에서 보낸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강소성 회안시에 위치한 금호현과는 지난해 우호도시 협력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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