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시내버스 방역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박 시장은 28일 새벽 안전여객을 방문, 코로나19 확산을 위한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직접 소독했다. 김제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운수업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급하고, 매일 3회의 소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박 시장은 시내버스 첫차 운행에 앞서 교통행정과 직원들과 함께 업체 자체 소독 시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전차량의(41대) 방역·소독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버스업체 관계자에게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