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1만명 한정 연 5.1% 정기적금 내놔

전북은행, 1만명 한정 연 5.1% 정기적금 내놔

기사승인 2020-03-30 17:27:12
전북은행이 특판적금 상품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최대 연 5%대의 정기적금을 내놨다.

30일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라북도 도민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4월 1일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더 따뜻한 정기적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판적금의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라북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아파트관리비 또는 도시가스 자동이체가 정상등록된 고객이다. 월불입액이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가 1년인 상품으로 금리는 최대 연5.10%(우대금리 연3.80% 포함)이며, 판매좌수 1만좌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적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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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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