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31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1019만4000개다.
세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 공급된 9만9000개를 비롯해 ▲약국 797만2000개 ▲농협하나로마트 15만3000개 ▲우체국 14만개 ▲의료기관170만9000개 ▲보건복지부 12만1000개가 공급된다.
이날 공적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국 약국,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 전 매장, 전국 읍면소재 지역 우체국 등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돼, 화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또는 7인 사람에게 구매 기회가 돌아간다. 구매 가능 횟수는 1인당 1주 1회, 수량은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대리구매 가능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급여수급자 ▲80세 이상 노인 ▲10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등이다. 대리자는 신분증 및 필요 서류를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공적판매처에 방문하면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castleowner@kukinews.com